후회에 후회가 덮쳐 점점 잠식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전 20살인데요 .. 대학도 안가고 재수도 안하고 취업준비도 안하고 있어요.. 그냥 뭔가 다 틀린거 같고 못할 것 같고 남들보다 많이 뒤쳐진것 같아요 올해의 저는 나중에 20살의 나를 돌아봤을때 엄청 후회할 1년을 보낸 것 같아서 요즘 좀 괴로운데 인생 선배릠들의 조언(쓴소리라도 좋아요..)이 듣고 싶어요.
+) 늦은 시간임에도 댓글 남겨주신 자기님들 정말 감사해요ㅠ 하나하나 잘 읽고 새기는 중이에요… 생각중이라는 명목하에 그냥 절 방치해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하루아침에 뿅하고 고치고 나아지긴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일어서 볼게요 또 다 포기하고 놔버리고 싶을 때마다 댓글 보고 마음 다잡을게요 감사해요! 모두 좋은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