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거 어케 안될까 싸운 내용도 진짜 별거 아닌데 갑자기 이러니까 미치겠어 ㄱ 냥 놔주는게 맞는걸까

경험상 빌면 잡혀 근데 계속 그럴거임 걍 방생해

아니 빌지 마

납득이 안 가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함 -> 자기가 빎 -> 자아비대증 걸려서 지 없으면 못 사는 줄 알고 나중에도 또 그럼 무한반복임

진짜 맞는말인데 하… 진짜 개호구같은데 얘가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아직 마음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납득이 안돼 진짜…

ㅇㅈ 진짜 멀쩡한 사람도 불안형으로 만듦

정신병 생성기임 .. 사람들이 괜히 회피형 싫어하는게 아니여 …

나근데 진ㅉ자ㅠ헤어질 준비가 안됐ㅇ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뒷감당을 할수있을지 모르겠어ㅜ

아 답글 기능을 안썼네… 무튼 쓴자기 꼭 힘내고 이겨낼 수 있길 바래 🥺

진짜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네…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진짜 한번만 이야기 해보고 그때도 똑같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ㄴ다..

아진짜ㅜ 갑자기 이러는게 어딧ㅇ어ㅜㅜㅜㅜ 초콜릿이랑 머핀도 다 만들어놨는데ㅜ 내일 주면 진짜 호구겠지ㅋ큐ㅠㅠㅠㅠ

난 있는 마음은 다 쏟아내야 털어내기 좋다구 생각해서! 주고 싶으면 주고 끝내고 괜찮을 것 같은데? 지가 멋대로 끝낸 관계니까 양심있으면 남은 내 마지막 마음은 받아줘야지 ㅋㅋ

주고 끝내야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연인으로서 아무런 존중도 예의도 없어.. 그리고 이별 뒷감당을 왜 자기가 해? 그건 자기 남친이 하게 될걸…? 그렇게 지 멋대로 뱉은 헤어지자는 말에 얼마나 큰 무게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갈등이 지긋지긋해서 끝내는 거잖아.

회피형이랑 조용조용 잘 연애하면 모르겠지만.. 이런 일 한번으로 절대 끝나지 않더라… 자기가 잡아서 계속 연애한다고 치자. 자기는 그럼 앞으로 얘가 또 쌓아두는 건 없을지, 내가 불편하게 한 건 없을지, 또 헤어지자고 하는 건 아닐지 미친듯이 고민해야 돼.. 그게 건강한 연애는 아니잖아… ㅠㅠ 헤어질 준비가 안 된 건 맞지만 나중엔 분명 지금 결정 잘했다고 생각할 거야 ㅠㅠ 내가 그래.

아,, 또 그럴것 같긴한데 원래 이런애가 아닌데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럽고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것 같아 그래서 내심 내가 말하면 변하지 않을까 생각했던것 같아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한번만 더 말해보고.. 계속 싫다고 하면 정리해야지..ㅎㅎ 원래 이렇게 연애 안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 진짜 ㅜ

너무 갑자기 이러니까,, 나는 아직 아무 준비도 안됐고,, 내가 계속 힘들걸 아는데도 놓아주기가 힘든것 같아ㅜ 그냥 지금 이런 상황이 믿기지가 않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