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간 지 6개월차인 인턴인데 너무 고민이 많아서 글 남겨봐..
첫 회사는 아니고 두번째 회사인데 내 일에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일 하면서도 계속 이게맞나? 뭐지? 나 뭐하고 있는거지? 생각 하면서 일하고..
팀원들이랑 같이 있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 집오면 그냥 이유없이 눈물나고 내가 잘하고있는건지, 가끔 너무 오바해서 행동하는건지 집와서 하나하나 다 곱씹고 그래.. 인턴까지만 하는게 맞는걸까?
집에 와서도 엄마랑 두달 전에 다툰 것 때문에 엄마가 나 봐도 말 안 걸고 ㅋㅋㅋㅋ 집에 나만 있으면 문 꽉 닫고있어..
집에서도 밖에서도 뭐하는지 내가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없어지고 싶음.. 다 이러고 참고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