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 짝사랑하는 중인데 이거 지인짜 힘들다.
일단 그 사람이 만인에게 귀여움받는 스타일이고 다정해서 인기가 많아..그래서 내가 이 사람이 좋은건지... 모르겠어ㅠㅠ
근데 내가 아무리 카톡을 먼저하고 연락도 먼저하고 가끔씩 작은 선물(깊티나 키링 등)을 해도 돌아오는건 그냥 업무적인 연락...아님 단톡방 대화야.
절대 먼저 나한테 개인적으로 연락 안하거든...그냥 내가 맘 접고 포기하는게 맞겠지? 혼자 맘주고 맘아파하고...이젠 좀 넘 지쳐...
짝사랑을 가슴아픈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말아보는 건 어때? 연애프로그램의 출연자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상대한테 최대한 어필해보고 아니면 마는거지. 일단 해보고!! 자기의 매력을 아직 상대방이 모르는거니까 알려줘야지
흐엉엉 근데 그걸 어케 표현해야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