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나서 답답한맘에 글써봐 꼭 읽어줘

만난지 1년6개월 난24 남친29




남친이 전직장 다닐때 카페쪽담당하셨던 여자분 계시 거든 오빠한테 도움많이 주고 퇴사하기전부터 본인아 는 지인+아는회사 대표쪽에 얘기해줘서 퇴사하고도 외주로 디자인작업물 만들게 도와줬거든?처음에는 그냥 좋은분이구나 오빠도와주는게 고맙다 싶었고 퇴사하고도 연락종종했고 난 전생에 오빠가 그분한테 잘해줘서 현생에 돌려받나보다 이랬는데 오빠가 얼마전 이직했고3주 다니다가 홍보쪽은 안맞아서 퇴 사후 그 전직장분이 자기이직하는회사 디자이너뽑는다고 지원하라했고 지원후 오늘면접보고 합격연락 받았거든?하..나로써는 불안해 그 분이 오늘첫출근하고 나서 계속 톡오고 면접몇시냐 다른곳어디 넣었냐

첫출근했는데 이렇다 저렇다라고 계속 톡하고 막 그러는데..그걸 지켜보는 나는 화나고 오빠는 계속 볼사이니까 연락안하기도 머하다 이러고 내가 무슨걱정하는지 알고있다고
안심시키긴 하는데 그여. 자가 자꾸
찡찡거려 ㅇㅇ씨
면접보고 합격하면 연락줘~ 회사에서 얼굴봤음 좋겠다 ㅇㅇ씨 여기회사 분위기 이래저래 이러니까
거슬리고 별생각 다들어서 미치겠어 담주부터 거의 5일을 볼텐데 (디자인부서랑 카페쪽담당부서랑 같이붙어있으니까) 그래서도 걱정이야 나만보는애인것도 알아 아는데 답답하다..

오빠는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겠다고 선확실히
긋겠다는데 전에 오빠퇴사하고 퇴사후
오빠회사1층에 회사에서 만든
카페오픈한게 있어서 커피랑 머핀먹으러 갔는데
그때도 오빠가 퇴사하고한달만에 왔다고
막 ㅇㅇ씨 나 이것좀 도와줘ㅇㅇ씨 부탁하나만할께 ㅇㅇ씨 나 ㅇㅇ어쩌구저쩌구 이러더라
거기다 퇴사하고도 종종 연락해서 찡찡거리거나
지 얘기하고 고민털어놓고 남친도 있는년이
이러니..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