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할 때 아픈 게 제일 서러운 거 같아..
최근에 진짜 아팠거든? 요즘 새로운 직장 생활로 스트레스 받았는지 열이 38.6도 찍었더라;
자다가 새벽 2시에 깨서 아픈데 비상약도 떨어지고, 괜히 서러워서 울고 또 아프고 울고를 6시까지 반복하다가 1시간 자다 일어나서 출근하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10분 만에 퇴근하고 병원 가서 진료받고 링거만 1시간 30분 맞고 해열제 주사도 맞고 그렇게 집 옴...
아이구 수고했어ㅠㅠ독립하면 이게 제일 서러운 것 같아ㅠㅠㅠ지금은 좀 괜찮아? 그래도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니까 따수운거 먹고 푹 쉬어!!ㅠ날이 또 추워져서 다들 아프네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서럽지… 하
아플때가 제일 서러워 엄마...ㅜㅜ 소리 절로남
난 친구들이랑 가족한테 하루 이상 연락 안되면 구급차 보내라고 했어 ㅠㅠ. 혼자 사는건 힘들어
맞아 자취할때 아프면 너무 속상해ㅜ 토닥토닥 우리자기 오늘 수액도 맞고 왔으니까 이제 나아질거야 지금 컨디션 좋다고 너무 활발하게 집치우거나 활동하지말고 체력 비축한다는 마음으로 푹~ 쉬자 빨래 그까짓거 내일밤에 돌려도되고 설거지도 내일밤에 해도 돼!
헐 ㅠㅠㅠㅜ혼자일때가 진짜 서럽지 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 ㅠㅠ 난 그럴때마다 애착인형같은거 껴안고 울다 잠들어… ㅈㄴ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