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펫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부정적인 면이 많아가지고 난 거기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가지구
자기들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 ..
그럼 애완동물 반려견?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싶을 때 수단이
뭐가있을까? 펫샵은 유전병이 많다 이러는데 그럼 펫샵에서 구해서 키우신 사람의 새끼가 애를 낳으면 그거대로도 유전병이 있을텐데 어떤게 안전하고 건강하고 상처받지않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그냥 시골 강아지나 유기견 데려오는게 좋지...! 보호소에서는 나름 검사하고 데려오는 거니까. 그것도 아니면 임보중인 강아지 데려오는 것도 좋고. 임보자가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있을테니까 강아지 성격이나 특징 같은거 알고 데려오기도 좋고.
특히나 오랜 시간을 함께해야 하는 반려견인데 내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내가 키우던 아이가 있는데 새로 들어오는 아이가 다른 강아지를 싫어하는 성격이라던가 혼자 사는 사람이 출퇴근하는데 불안도가 높아 혼자 있지 못하는 애라던가. 생각보다 개의 성격이 천차만별이고 생활 습관이나 건강 문제도 정말 강아지마다 다 너무너무 달라서 임보라도 하고 결정하거나 임보 중인 아이를 데려오는게 가장 좋아보여...!!
펫샵은 정말 좋게 생각할래야 할 수가 없지.... 버려진 아이들 길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 너무 많고 그런 아이들이 보호소 들어가서 공고기간 내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되는 마당에, 진짜 열악한 환경에서 돈 벌겠다고 동물학대 하면서 개체수 늘리는거잖아. 펫샵에서 강아지 분양 받는 사람은 눈가리고 아웅하는거고..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펫샵이 불법이 아니라는게 너무 의아할 뿐이야..
펫샵에서 데려오든 보호소에서 데려오든 품종견들은 유전병들을 피하기 어렵고 어디에 데려오든 상처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보호소에 있는 애들은 무조건 상처가 있어서 파양되거나 버려진 기억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펫샵에서 데려온 애들이 무조건 유전병을 걸리는 것도 아님 그냥 어느 반려동물이든지 내가 데려온 아이들이 어떻게 되든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지 다만 펫샵은 상품으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오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소비하지 말자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