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진짜 고통 못참고 고통에 취약한 사람 중에
자연분만 한 자기 있어?
후기 좀 알려주랑..... 다시 한다면 자연분만 할건지 제왕 할건지도!
맘카페가 제일 확실하고 빠른 답변 가능 나는 가입해놨어 찾아줄까
헙 맘홀베 가입해놓긴했는데 아직 못찾아봐가지공... 너무 핑프인가
나!! 무통주사 맞고 낳긴 했지만.. 근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자연분만 하는 그 순간은 큰 고통이 아니고 애기 낳고 회음부 회복하는 기간이 더 아팠고.. 나는 젖몸살이 너무 심했어서 그게 제일 고통스러웠어 ㅠㅠ 가슴마사지 되면 꼭 받아..
우와.. 대단해ㅠㅠㅠㅠ 젖몸살 진짜 어느정도일지 상상도 안가.... 고생했오ㅠㅠㅠㅠㅠ
고통 취약한데 자분했어 솔직히 난 자분 고통 그냥 생리통 50배?이정도라 ㄱㅊ았는데 후유증이 너무 심했어 골반 뒤틀리고 절개흉터 남고 성감도 많이 달라졌어 정상적인 생활 회복까지 6개월 걸려서 제왕 추천해..
흐엑 그렇구나...... 하긴 후기들 보니까 자분하고 처음 관계할때 작열감 있다고 하더라고... ㅠㅠ
ㅇㅇㅠ...고통에 더 예민해졌어...자녀계획부터 둘째 가질거면 자분이고 그런거 아니고서야 무조건 제왕!!!이라고 말하고싶어 제왕하면 애 꺼낼때 자극 받아 아기가 스트레스 받고~ 자분하면 박테리아 샤워로 건강하다~ 웅앵 이러는데 이거 다 의미없다고 봐...엄마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서 육아 열심히 하는게 애랑 엄마 모두에게 이로움..
그러제..... 제왕도 후유증 크다해서ㅠㅠ 솔직히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고 봐... 어찌됐던 데미지가 굉장히 크네🥲🥲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