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사람 또 있어??
이상형이 '내가 1순위가 아닌 사람'...
뭔가 나는 애인의 1순위가 내가 아니라 일이나 가족이고 나는 2순위였으면 좋겠어
몽가 이게 일을 열심히하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산다고 느껴져서 그런가 ㅋㅋㅋ
그래서 미적지근하고 느긋한?여유있는?연애가 하구싶어 ㅋㅋㅋ
다들 자기가 1순위이길 바란다는데 나만 이런 생각인가 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봐써...
우리 자기들 남은 오늘도 좋은 하루되길! :)
오 나도 완전 동의!!!!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 잘 서있을 때가 가장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해
마자마자!! 연애가 주가 되는 생활보다는 삶의 부가적인 행복요소였으면 하는? 그런 느낌이야!!
맞아... 너무 서로만 바라보면 내 삶이 너무 없어지는 느낌이야 정말 적당히 각자의 삶을 꾸릴 줄 알아야 오히려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거 같아
웅 ㅠㅠ 완전 동의해... 같은 의견인 사람을 보니까 너무 좋다 ㅎㅎ!!
헐 ㅠㅠㅠㅠ대박 자기 좋은뜻이네...난 내가 1순위였음 좋겠어
늘 내가 모든 것에 2순위인 느낌..? 일을해도 공부흘 해도 사람을 만나도 1순위인적이 없었던거같아
그래두 자기 본인한테만은 자기가 1순위라고 생각해!! 꼭 자기를 0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
나도 완전 동의! 같이 있을 때만 서로에게 충실하면 되지 평소엔 할일 하다가~
맞아맞아!! 딱 그게 내가 하구싶은 연애인 것 같아 ㅎㅎ 공감해줘서 고마워! :D
헐 나도 완전 동의하는데! 지금 애인이랑 그 부분이 안 맞아서 자꾸 싸운다,,, 이게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인지 고민이야😭
헉 ㅠㅠ 나도 전에 같은 이유로 헤어져서 너무너무 이해된다...ㅠㅠ 맞춰가려면 서로가 노력해야하니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두 자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ㅎㅎ
처음에 내가 너무 연애를 가볍게 생각하나 싶었어ㅠㅠ 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있다는 거 아니까 조금 마음이 놓인다! 좋은 얘기 고마워~!
본업에 충실할때의 섹시함이 있지
맞아 본업에 충실하면 좀 매력적으로 보여 ㅋㅋㅋㅋ
나두 자기랑 똑같아!! 내가 그 사람의 삶의 이유가 될만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연애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잃겠다는 말이랑 같다고 생각해.... 각자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면서 좋은 건 좋은대로, 슬픈 건 슬픈대로 나누면서 연애할 때 더 좋은 거 같아...나는 2~3순위 정도가 딱 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