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거에 쿨한 자기 있어...?? 🥹
나랑 남자친구는 비밀연애 중이고 둘 다 바빠서 자주 못 만나는데... 남자친구 못 본 지 한 10일 돼서 오늘이나 내일 볼 수 있냐고 물어보려 했더니 내일 친구들이랑 계곡 간대.. 원래 나 만나려고 했었는데 계곡 가자 햤다더라구..
저번에도 보러 가려고 했는데 계곡 갔다 온다 해서 못 만났었거든 그리고 얼마 전에는 데이트 하자 해 놓고 못 갔고🥺
나 일 때문에 10월 되면 여기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데로 이사 가야 해서 더 자주 못 볼 거라는 생각 때문인가 너무 서운하고 눈물나고... 근데 왠지 이런 내가 속 좁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안 서운해 할 수 있을까 마음 넓은 사람이 되고싶어😣
안서운할수가 없지~ 자기 속상하겠다.. 연애가 좋은것만 있는게 아니여서 참 그래;;
서운할 수 밖에 없어... 나는 남자친구랑 같이 서로 일정은 공유하는 편이야 일주일전이나 이주전이나 서로 안되는 날 알려주고 그다음에 만날 날 조정하거든 그래도 서로 만나는게 우선이긴해 나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친구들 약속 미루고 만난적도 많거든 서로 일정 미리미리 말하는건 어떨까?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랑 약속잡는건 뭐야.... 너무너무 서운한데ㅠㅠㅠㅠ
계곡 왜 자꾸 가는데 계곡 너무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