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의료계쪽 종사하는 자기 있을까? 🥹
또는 치매가족 있는 자기 있어?
대학병원 심장내과 정기적으로 검진 및 약
처방받으러 4개월 주기마다 할아버지 모시고
가는데 올해들어 할아버지가 음식 이름도 까먹고 최근 일을 기억 못하거나 그렇고 치매 증상이
보인단 말이지…. ㅠㅠ
본인한테 치매검사 권유하니까 자기가 뭔 치매냐면서 인정 안 하시고 화를 내셨어 (원래 검사도 싫어하고 병원 잘 안감)
그래서 정기적으로 심장내과 가는 날이 이번달
예약인데, 낼이고 평일날 미리 대학병원에 전화
문의 남길까 하거든. 📞
할아버지한텐 오래 심장병도 있고 하니 뇌졸중
예방 차원에서 검사한다고 얘기 부탁드려서 그렇게 치매검사를 (본인 모르게) 진행해줄 수 없냐고
부탁드려볼까 해ㅠ
솔직히 안될 거 같긴한데 가능할까?
(의사나 간호사 그쪽이 그런 이유로 인한 검사 권유하면 어느정도 할 가능성이 있어서)
+ 치매 약도 부작용 있다고 들어서 걱정이지만,
치매 증상 더 심해지기 전에 증상 늦추시는 약 복용을 빨리 해야할 거 같더라고.. 정말 걱정이야.
얘기하면 신경과 보내서 거기서 진료보고 상의하게 될듯 . 예방차원에서 진행한다고 말해야 들으실거라고 미리 귀띔하면 그런 부탁은 당연히 들어주고 같은데
너무너무 고마워 그런식으로 한번 부탁드려봐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