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야동 보다가 잠들었을 때 아빠가 방에 들어와서 내 폰 봐가지구 걸렸었는데 이후로 굳이 암 말 안하고 넘어갔거든 .. 근데 괜히 내 마음이 너어어무 찜찜하고 불편해서
아빠랑 대화하다가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그때 나 이상한 거 내가 튼 거 아니다, 다른 영상 보다가 잠들었는데 자동재생으로 계속 다른 영상으로 넘어가서 그런게 나오고 있는지도 몰랐다’ 이런식으로 말할까 하는데 어때..? 괜찮을까...???
그때 그자긴가.. 나같으면 걍 말안할듯 ㅜㅜ
그래 ...? ㅠ 괜히 찝찝해서 그냥 말하는 게 나을까 했거든 ㅜ 굳이 안 하는 게 나을까 ..?
응 강한부정은 강한긍정이라잖아.. 그냥..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지나가는게 최선이다
그냥…넘어가자 자기…아부지도 머쓱하실거야…
계속 마음이 괴로워서 말 할까 했는데 다들 말 안하는 걸 추천하는구나 ....! 기억이 옅어지도록 냅두는 게 낫겠지 ㅋㅋㅋㅋ쿠ㅜㅜ
아니야.. 서로 아무일도 없던것처럼하자..
마음이 넘 불편해 .. ㅎ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겠지 ㅠㅠ휴
걍 가만히 있어 어차피 아빠도 보니까 이해하실 거야 ㅋㅋ
자기야..그냥 가만히 있는게 안 들추고 더 좋은 것 같아
그래야겠다 ㅠㅠ 의견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