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손톱 뜯는 버릇 고친 자기 있어...?
손톱 뜯는 버릇은 초등학생때부터 성인 되고까지 계속 못 고치고있어ㅠㅠ 성인 되고서는 나아지긴 했는데 완전 고쳐지진 못했구...
손톱, 주변 거스러미(껍질?)까지 뜯는 타입인데...내가 좀 심한 타입이라, 피 봐도 그러려니 해ㅠㅠ 고통에 무뎌져가지구...
영화 볼 때 클라이막스 씬에서 긴장하면 손 혹사시키구 ㅋㅜㅜ....불안요소보단 거슬리는걸 정리하고싶은?? 느낌이 큰 것 같기도 해 집중해서 할 일 하거나 전공관련 현장에서 수업하면 안 뜯거든..
그나마 효과적인 방법은 연장이었는데 (손끝이 뭉툭해지니 거슬리는걸 뜯고싶어도 뜯을수가 없으니) 대학생이라 돈이랑 시간 여유가 없어서ㅠㅠ
요즘엔 최대한 뇌에 힘줘서 손톱깎이 쓰고, 핸드크림 바르려고 하는데도 종종 버릇이 나와서ㅠㅠ 나중에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고 치료 목적으로 손톱 관리 받는게 나을까..???
연장모델 알아봐바!
나도 어릴때부터 손톱을 물어 뜯고 했는데 네일아트를 처음으로 큰 마음 먹고 받아봤는데 제일 작은 기본가격으로 하고 보니까 손이 너무 예뻐 보여서 일까? 물어 뜯은 습관이 많이 줄어들었어 손톱도 길어지거 이러니까 손이 너무 예뻐보이더라? 난 지금 거의 습관 고치듯이 변했어
아트 부담되면 네일팁으로도 괜찮더라 나는. 나도 언제부터 뜯었는지 기억안날정도라 맨손톱 엄청 짧거든
그리고 거스러미 생겨서 신경쓰여서 뜯고나면 빨리 보습하고 새살 올라오게 해줘야 좋아~ 나 바셀린이나 핸드크림단 김*문알로에 큐어크림 바른지 오래됐어 체감상 회복이 빨라서 자기전에 듬뿍 바르고 자
나 고친지 6갤 지났어. 젤 네일도 해봤고 아크릴 연장도 매번 17만원씩 주고 했는데 아크릴연장도 내가 물어뜯을만큼 의지가 강했는데 이번에 네일쌤 잘 만나서 고쳤어.. 매일 저녁 마다 손톱물어뜯었냐고 카톡해주셨어 그래서 물어뜯다가도 놀래서 안뜯게되고 쌤한테 미안해서 점점 안뜯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