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부산 여행 계획 중인 자기 있어? 그럼 일단 들어와봐!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단순한 해운대! 말고 다른 곳 위주로 추천해보려고 왔어 ☘️
꽃 좋아하는 자기들부터 한적하게 걷기 좋아하는 자기들까지 부산에 사는 자기들도! 좋은 추억 남기기 좋을만한 곳 위주로 들고 왔으니 구경 한 번 하고 가 >.0
우선 여긴 연제구에 있는 월륜사라는 곳이야! 이 시기가 오면 꼭 봐야하는 꽃이 있지? 바로 능소화~! 주황주황 예쁜 꽃이 각종 탑과 어우러져서 조용하게 아름다운 곳이니 한 번 구경가봐~~
다음은 동래읍성이야! 여기도 걷기 좋답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가고 싶지 않다면 저장해뒀다가 동래 읍성 축제 (대충 10월에 함) 맞춰서 방문해보아~! 가을이라 더 좋을지두♡
조용한 것보단 MZ스럽게 놀고 싶어요! 컨텐츠의 바다에서 놀고 싶어요! 하는 자기들~?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밀락 더 마켓이야! 팝업스토어도 진행하고 먹거리도 많으니까 구경하러 가보아✌🏻
부산인데 바다는 좀 봐야지 + 근데 광안리 해운대는 질려 그런 자기들을 위해서 영도 태종대를 가지고 왔어! 자가 있으면 조금 더 가기 편하다~ 영도는 흰여울 문화 마을로 카페랑 맛집이 은근 많아 가성비 좋은 숙소도 있다고 들었는데... 고령화가 많이 진행된 섬이라 잘 찾아보고 가길 바라,,!! 그래도 태종대는 좋다잉.. 일단 이 정도 가져왔는데 혹시 부산에 관심있는 자기들 많으면 여름 휴가철 앞두고 조금 더 가지고 올게!
마지막으로... 내가 최근에 다녀온 카페 중에 가장 좋았던 카페 추천하면서 글 마무리할게~! 음료 시키면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버터바 같이 다과랑 같이 줘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 커피가 다정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90년대 음악 틀어줘서 귀가 편안했다! (쓰니 21세기 사람)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