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는 이유가 있으니까 끊은 거 아닌가? 마음이야 바쁘면 자동으로 독하게 먹어져요. 좀 더 일이나 공부 이것저것하면서 조금 더 무리가지 않을 ㄱ정도로만 바쁘게 살아봐요 가족 생각 하지 말고
밀당을 잘 한다고 해야 하나? 차별,폭행,언어 폭력,최근에는 감정 쓰레기통 취급으로 죽고 싶을 만큼 힘든데 제가 또 안 좋아보이면 바로 가스라이팅을 하며 달래더라고요. 외면하려 애쓰고 있긴 하는데 다 늙어가는 아줌마가 몸 다 망가진 상태로 바닥 닦고 있는 모습 보면 제가 되려 나쁜 사람 된 것만 같고 애써 마음 먹었은데 죄책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제 의지가 약한 것 같아요.
더이상 못 살겠으면 끊어지더라
그것도 그건데 그냥 내 의지가 약한 거 같아. 줏대도 없는데 미워죽겠고.. 마음 먹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듯..
하는 짓 보면 저절로 독해지지 않나? 내 인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될거야 우선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먼저야
경제적인 독립은 준비하고 있는데 정신적인 독립이 더 어렵더라, 정말 성격이 괴팍해서 주변 사람 다 떠났거든, 나 까지 떠나면 진짜 독거노인 되는 사람이라 더 힘든 거 같아.. 착한아이 증후군인가? 암튼 나도 문제고 부모도 문제인거 같아
그렇게 아무도 없을정도인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느껴야 바뀌니까 도망쳐....
친한 언니는 타지역으로 이사가서 연락안하고 그냥 살고 혼자 지내구 있더라.. 일단 멀어지는게 우선인것같아
멀어지면 아예 혼자되는 사람이라 그게 제일 힘들어.. 그냥 멀어지는 거 자체가 힘들더라
맞아 그게 쉽지않지 내가 친한 그 언니는 집안에 애정이 하나도없고 하도 당한게 많아서인지 그렇게 나와서 오히려 더 편하게 살고있더라구 자기도 힘들겠지만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나 연끊은지 6년차야 부모라고 모든걸 참아주고 모시고 살아야한다는 마인드 버린지 오래야 내인생 내가 책임질거고 행복해지고싶다생각하면 저절로 독해지더라
”내 인생 책임질거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 늘 새기면서 살아볼게! 자기도 고생 많았다 좋은 댓글 고마워 ㅎㅎ
주변에 부모한테 등골빨리고 가스라이팅 당하면서도 연 못 끊은 사람들 여럿있어서 답답해. 부모 부양까지하는데도 인격모독에 가까운 언행을 참고사는 거 이해불가..계속 끌려다니면서 살다가 환갑이 지나너야 끊은 우리 엄마도 있어. 어차피 끊을 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해
막 대하는 사람 따로 있고 조심히 다루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 난 그중 막대하는 사람이였고 내가 줏대가 없는 사람이라 그런거 같아. 앞으로 노력해볼게 자기야 댓글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