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본가 사는 사람들 중에 애인하고 여행 허락 안 해주시는 부모님 가진 자기들 있어?ㅜㅜ
이미 지난 여름휴가도 남친하고 여행 갔다온거 부모님 두분 다 뻔히 아시는데 겨울휴가 얘기 꺼내니까 또 대놓고 표정 굳으시네 ㅜ 눈치 보여 죽겟쏘,,
내가 어떻게 얘기해야 날 믿고 보내주실까ㅠㅜ
나잖아!ㅠ 젠장할.... 여행안가도 섹스했는데.....
그니까... 자기 혹시 몇살이야? 난 이십대후반인데도그래..
헉 나두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십대 후반인 우리지만 집에선 잼민이가되
흐앙ㅠ 인정 근데 부모님앞에서 재롱떨고 잼민이처럼 행동하니까 남친이랑 여행간다 하면 더 기겁하시는듯ㅋㅋㅋ큐ㅠㅠ 상상하기싫으신가봐 아니 그래도....
나서른인디 아직도눈치보여서 스트레스받기도지쳐서 빨리결혼각잡는중..
아 마자 부모님이 그 얘기도 하셨오,, 결혼하고는 여행을 가던 뭘하던 알아서 하래ㅋㅋㅋ그전까진 안된대,, 조켓따.. 언니자기.. 결혼각 잡을 준비가 된 여자구나…🥹
서른넘어도 안되는 사람 이써 요기..ㅎ..너무 보수적이시라 힘들어.........이래놓고 한동안 연애 안할때 너는 연애안한다, 결혼은 언제?? 묻는게 너무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