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뭔가 짬찌 만지고 싶고 이사람 탐구하고싶고 몸 눅진하게 섞고싶은 욕구랄까 결국 이것도 욕구라서 이게 안채워지면 그점에 대해 공허함과 갈증을 느끼게 되니까

나도 첫연애하기 전까지 ㅅㅅ꿈은 가끔 꿔도 그런말들 잘 이해 안갔는데 한번 해보니까 (연애) 완전 이해가더라..... 섹스가 미친듯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남친이랑 침대에서는 딱 한번 했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고 끝났어) 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 아껴주고 교감하는데에 다른 말, 행동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단순히 성욕해소가 중요해서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들도 있겠지....?!

난 하고 싶은 마음 들 때 했어ㅋㅋㅋ 평생 섹스리스면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고작 조금의 시간도 못 견디는 남자라면 ㅋㅋ 나중에 내가 임신을 해도 ㅋㅋㅋㅋ 딴 여자 찾을 놈이라고 생각 들더라 ㅋㅋ ‘해줄 수 있는데’ 라는 생각보다 자기가 하고싶을 때 해. 더군다나 첫경럼이라면 더더 중요함.

응 연애경험 없어도 하고싶더라

난 아니었음 나도 정확히 글쓴자기처럼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섹스에 미쳤나..이러면서...ㅋㅋㅋㅋ 근데 지금도 마찬가지야 원한다면야 하는데 안 하고 살아도 상관없어ㅋㅋ나도 무성애자인가 싶기도 해ㄱ-

네… 제성합니다 저도 몰라ㅛㅂ니다.. 성욕 마려운 개가 여기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