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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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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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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롤 하는 자기들있어? 내가 롤을 안 해서 그런데 롤 하는 자기들 내 상황 한번만 들어줄 수 있을까?
일단 나랑 내 남자친구는 한살 연상 연하 취준생 커플이고 !!
1.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롤을 하고 있었어

2. 나는 집가는길에 마트 들러서 반찬거리 사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캐셔 직원분께 소리지르면서 음식 던지길래 내가 그만하시라고 말렸다가,

3. 그 아주머니가 남편한테 전화하더니 저 여자애가 뭐라뭐라 했다고 이르는바람에 아저씨가 쫓아오더라고

4. 난 그땐 그냥 그러고 말겠지 하고 옆 가게에 들렀는데 그래도 좀 찝찝하고 무서워서 남자친구한테 집갈때까지만 전화해달라고 카톡 보냈어

5. 게임한다고 답 안오길래 내가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아저씨 따돌리면서 집 왔는데

뭐랄까..
바로 끊고 무슨일이야! 갈게! 까진 안 바라더라도
내가 말 하고있는데
“응? 뭐라고? 어 미안해 지금 게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좀 섭섭했어
+ 물론 걱정도 해주고 대답도 잘 해줬어

6. 집 와서 전화 끊었는데 갑자기 확 섭섭한 마음이 드는거 있지


물론 내가 갑자기 전화한거긴 하다만 ㅠㅠ..
상황이 위험했는데 ㅠ 반응이 좀 섭섭하긴 하더라
내가 예민한걸까! 롤을 안해서 공감이 안되네 ㅠㅁㅠ 그러다 본인 하고 있는 판 끝나니까 카톡 오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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