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걍.. 운명인듯
난 딩크는 아니고… 그냥 만나보니까 아이에 관해서는 다 내 마음이 중요한 거라고 너한테 은근히 압력넣을 생각도 없다고 그냥 낳고 싶을 때는 말하래. 너 낳고 싶어지고 낳으면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될 거래. 근데 안 낳아도 상관 하나도 없대. 이거 딩크는 아닌 듯…? 학교에서 만났고 그냥 만나보니까 그랬어
그냥 연애하고 대화해보니까 가치관이 비슷하던데? 그래서 결혼도 함. 임신출산은 내가 결정할 문제인데다가 내가 아픈거 보는게 너무 힘들것 같다더라거
딩크남친은 아니고.. 만나보니 그냥 아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서 낳음 낳고 아님 말고 이런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