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다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조언 좀 해줄 수 있어??
이번에 조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재산문제를 얘기하는데 조부모님께서 갖고있던 빚이 있어서 그거를 형제끼리 다같이 나눠갖고 공동으로 대출을 받자는데 나머지 형제끼린 다 알아보고 아빠랑은 상의도 안하다가 아빠가 빚이 제일 적으니깐 대표자로 대출을 받자고 하는데 이미 그 형제끼리는 법무사 다 찾아가서 물어보고 한거같은데 왜 저기에 끌려다니는지 이해가 안가.
이미 서류들은 보냈다고 하고 형제가 연락해서 그냥 그거에 대해서 와다다 쏟아내기만하고 이해했지? 하면서 얘기하니깐 그냥 넘어가고있는거같아.
모르면 법무사라도 찾아가야하는데 찾아가지도 않고 오늘도 재산 얘기하고 온다고 만나고 왔는데 아는것도 없고 얼레벌레 도장찍고 올까봐 겁나고
너무 답답해서 미칠거같아
저번엔 그거때문에 부부싸움도하고... 진짜 내가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고 무식하면 자존심이라도 없어야지. 무식하면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저러고 있으니깐 한심하고 답답해
무슨 불이익이 있을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러다가 우리집 날아가고 재산 다 날아갈까봐 겁나... 스트레스받아...

나라면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하고 최대헌 차일피일 미룰거같은데 이미 서류 다 넘겨주고 대쵸자 이렇게 떠넘기면 찝찝한거 알아야할텐데 그냥 해주고 있으니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