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다들 남자친구한테 가다실 맞게 하고 싶을때 뭐라 말꺼내? 비용도 있고 뭐라 말해야 기분이 안나쁠까?ㅠㅠ 되게 조심스러워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ㅜㅜ
그냥 이거 같이 맞을까? 하고 링크보매
그럴까 근데 난 이미 다 맞아서.. 좀 고민해봐야하나
맞으라고 해야지
그건 그래 나도 그래서 맞으라 하고 싶은데..
하고 싶으면 상대 예의에 맞게 준비부터 철저히 하고와.
멋있당…
왜 맞아야 하는지 맞으면 좋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설명해봥 근데 그렇다고 거절한다고 나쁜 남자다 이건 아님 애초에 비용도 비용이고 남자는 성병을 검사해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규,,, 여자들이 고위험인 게 더 많아서 여자쪽이 필수로 접종하고 그 뒤에 천천히 물어보는 게 좋을 듯
그치그치 난 이미 접종은 완료했는데 남친도 맞았으면 좋겠어서.. 한번 논리적으로 말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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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드럽게 비싸기도하고 몇개월 걸쳐서 맞아야해 처음 관계하기전이면 다 맞고 하는게 원래 맞는거고 이런거 때문에 좀 껄끄롭긴해도 같이 좋은쪽으로 맞고싶어하명 맞아야징 좀 이런점들 얘기 조심스럽세 해보명서 말해봐 .. 솔직히 여자한테 가다실좀 맞아라 했을때나 성병검사지 들고와라 하면 내가 좀 의심스럽나? 싶은 마음드는데 남자는 보통..음 편협한 사고긴하지만 그런거 신경 잘 앙쓰는 편이긴하지만 상대한테 요구하는 상태면 배려할려하는 말투가 중요한듯
그치그치 아무래도 그래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려구
난 걍 맞고오라 햇어 ㅋㅋ 남친 기분보다 내 몸이 더 중요하지
앗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그냥 맞고오라 할까 흐어엉ㅇ 어렵다
난 ‘가다실 뭔지 알아?’부터 운 띄우고 간단하게 설명한 다음에 ‘난 맞았는데 우리가 앞으로 건강하게 즐기려면 가다실 맞아줬으면 좋겠어’ 했더니 ‘그런거면 맞아야지’ 하면서 흔쾌히 ㅇㅋ 했음
그러고 링크 보내줌
으음..근데 생각해본다 그래서 다음에 한번 더 말해봐야하나 고민중이야
나도 대놓고 맞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전남친이 30대라 별로 효과 없다고 추천 안 하는 병원도 있더라 (무슨상관관계인지는 기억 안남) 그래서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하긴 했었는데 얼마 안 가서 헤어져서ㅎ…
아구야..다시 말해봐야겠다ㅏ
아 나도 이게 고민인데ㅠㅠ 어떻게 말해야할지를 모르겠어..
그치ㅜㅜ
걍 링크 보내주고 이거 맞자고 함. 가다실 맞는게 왜 기분나쁘고 조심스러운 포인트여..? 암것도 아니여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