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남자친구 본가에 인사드리러 간 적있는 자기들있어?
친오빠가 이번에 결혼 생각중인 새언니랑 같이 본가로 내려오게 되는데, 아무래도 내가 관련 경험이 없다보니까 어떻게 행동해야 새언니가 덜 긴장할지 모르겠다 ㅠ
원래라면 이미 결혼한 친언니가 조금 긴장도 풀어주고 경험담도 말해주면서 분위기 풀어줄텐데..
응애.. 나는 막둥이라서 그런거 잘 몰라..
행동이나 말할때 주의해야할 점 있으면 알려줘! 자기들!
나는 시누가 내가 말 못하고 있을 때 챙겨주고 일어나지 않아도 되게 먼저 일어나서 어머님도와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어~ 말은 솔직히 실수하는거 아니면 기억 잘 안나서 ㅋㅋ 오빠 칭찬 계속 하는 거 아니면 별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아
끄적.. 오빠.. 칭찬.. 안하기..)) 고마워!!
관심없어도 관심 있는척! 칭찬같은거 해주고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럼 될거같아!
나도 친오빠가 여친 데려온적 있는데 내가 말수도 없고 그래서..말을거의 안했그든.. 언니가 뭐라 했나봐.. 지금은 헤어졌지만...나쁜년..
그런 사람이 자기 가족이 안돼서 다행이다 ㅠ
내가 자기를 맘에 안들어하는거 같다고 그랬대.. 나랑 살것도 아니고..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미용실 오픈한다고 사소한거 혼자서 결정 못하고 친오빠가 다 결정해주고 오픈날도 떡까지해서 돌렸는데 오빠랑 결혼은 아닌거 같다고 찼어 개같은년 미용실 망해라
음 그냥 말 좀 걸어주기? 새언니 칭찬해주기?
말 걸면 조금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그러면 그냥 자잘하게 언니 (옷) 예뻐요! 이런거?
웅웅 고마웡
새언니 칭찬해주기,엄마가 새언니한테 뭐 시키려고할때마다 궁딩이 먼저 떼서 나서서 물도떠오고 과일도 깍아오고 손님대접해주면될듯
깃털처럼.. 가벼운.. 엉덩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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