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같은 자기 있어? 슬픈 소식 보거나 친구한테 들으면 이게 분리가 힘들어서 슬픔에 빠져있어 그래서 가능한 그런 거 아예 안 보고 안 들으려고 해...
공감 너무 잘되면 그렇더라ㅜㅜ 나이들수록 최대한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아
응... 공감능력 없애고 싶다 ^^ 라고 생각할 때가 원투데이가 아니야 조절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나..ㅠㅜㅜ 공감이 너무 심하게 되는? 뭔가 쉽게 감정에 동화되는 것 같아
자기도 초예민자인가 ㅠㅠ 뇌에 힘 빡주고 그래서 어쩌라고 하고 살다가도 에너지 없거나 그러면 금방 전이돼서 슬프거나 힘들거나 ㅜㅜㅜ
예전엔 그정도였는데 지금은 안 그래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이지 내가 겪는 게 아니다 이렇게 분리하라 하더라고? 감정도 행동도 모두 그 사람 거래... 같이 힘들어 하는 편이라서... 노력해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