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감정적인 자기들 중에 이성적인 남친과 사귀는 자기 있니..?? 그게 바로 난데..~

난 특히 남친하고의 일에서 좀 많이 감정적이거든? 그래도 이성적으로 얘기하려고 해!! 울면서 말할거 다 말하고 풀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감정적인 나와 다르게 내 남친은 진짜 이성적이야..

그래서 서로 싸우고 풀 때 남친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하는 사람이거든?? 방법을 찾는건 좋아!! 나두 오빠의 이런 이성적인 모습을 좋아해 근데 그냥 방법을 찾으면 끝이야 내가 서운하다고 한 감정이나 속상하다고 한 감정들은 그대론데 오빠는 방법을 찾으면 그래 앞으로 안할게 이렇게 할게 됐지? 정말 그냥 이렇게 끝나거든? 그래서 뭐라 해야할까 내 감정은 방치 되는것 처럼 느껴져..

사실 그럴때 마다 내가 감정적이라 오빠까지 감정적이면 힘들어 이성적인게 좋은거야~ 이렇게 생각하려 했는데 이젠 잘 모르겠어.. 혹시 이성적인 남친을 둔 자기들은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했어?!

그리고!! 남친이 요즘 우리가 싸우면 나도 이젠 지쳐.. 이런식으로 말 많이 하거든? 근데 나도 우리 관계에 싸움이나면 지쳐!! 그래도 나는 오빠한테 티 안내.. 한번도 지치니까 말하지 말자 이런식으로 말 한적이 없는데.. 오빠는 자주 말해
사실 나는 애인 사이에 지친다 라는 말 자주 하는건 안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지친다를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