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개땡큐지
현장직 일하는데도?
그만큼 사랑하면 문제가 안될거같아
알서 !
현장직이 돈을 못벌어서 그래?
음 사람들 인식이 궁금한거면 공장직이라고 하면 무시하는 사람이 많지 자기는 안괜찮아?
나도 모르게 엄마한텐 그냥 회사다닌다고 말해버렸어
밑에 달렷다!
얼굴 잘생기고 키크고 몸좋고 돈 잘번다고? ㅋㅋ 그럼 좋지
현장직 인데도?
몸팔고 웃음팔고 술파는 거 아니면 난 직업에 귀천없다 생각함
조언 고마워 !
현장직이라서 별로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야? 왜 자꾸 현장직인데도 괜찮냐고 되묻는 거야? 그게 맘에 걸리면 그냥 헤어져...
난 그냥 다른사람들의 인식이 궁금했어 한국 공장일 무시하쟎아
뭔 남의 등골 빼먹으면서 돈 버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 사회에 기여하면서 당당히 일하는데도 그런 걸 안 좋게 생각하는 편협한 사람들이 있다면 편견에 찌들어 사는 사는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가엾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미 자기가 현장직을 안좋게 보는 거 같은데 뭐 어쩌란거야
움..자기한테 그게 중요한 부분이면 몸이랑 얼굴 놓치기 아깝다고 붙잡고 있을게 아니라 깊게 생각해봐 진짜 괜찮은지
왜 공장같은데다니는 남자만나냐고 뭐라할까봐 엄마의 공장인식이 엄청 안좋아
공장도 현대공장같은 곳은 서로 못들어가서 난리인거 알지 ㅋㅋㅋ그거 다 돈 많이 받아서 그래 남친은 공장 일하지만 돈 잘 벌잖아. 돈에 쪼들리고 상황에 밀려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서 돈도 얼마 못벌고 고생고생하는 공장일이랑은 다르지. 어머니 세대는 잘 이해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설득하는 것도 남친이랑 같이 헤쳐나가야 할 일 아닐까
조언 고마워 남친은 몇년뒤에 자국으로가서 헬스장차리고싶다더라 남친이 몸좋고 헬스를좀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