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본 그남자ㅎㅎㅎ너무 훈훈한데 말을 걸어볼 용기가 없네...ㅠ
운동 알려주세요 라고 물어보기에는 내가 기구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어려울거 같곸ㅋㅋㅋ 어떻게 친해지지...?
요즘 왜 얼굴을 봐도 나이 가늠이 안되보이는지 어려보이기도 하고 뭔가 운동하는데 휴대폰을 자주보는게 애인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이거 완전 여우와 신 포도 아니야?!!
혹시 몇세트 남으셨어요? 이걸로 시작해^^ 그러다가 몇번보면 인사하고 좀 천천히 가야할듯ㅎㅎㅎㅎㅎㅎ
기구 잘 쓰면 오히려 운동 알려주세요가 그렇고 그렇다는 신호가 되니까 괜찮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