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어서 며칠간 주변에 영향 미칠 정도로 우울하고 기분 안 좋고 눈물 엄청 나고 이러는데
전에도 헤어질 결심할 때마다 이랬어서 그냥 포기하고 계속 만났거든
그래도 이젠 진짜 헤어지려는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까
머리가 너무 아플 지경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글 남겨봐
헤어지려는 이유는 남친이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근데 아무리 안 좋게 보여도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진 않는 것 같아 날 위해서 억지로 헤어지는 거야
근데 그런생각들면 헤어지는게맞다고본다
자기도 안좋은 사람인거 알면 헤어지는게 맞지 막상 헤어지고 시간 지나면 별 일 아니야 그 사람 놓길 잘했다 생각만 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