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가 자꾸 나 일하는 곳으로 찾아온다고 문자 보내. 진짜로 찾아온 적도 있어서 좀 겁나는데
찾아오면 그만두겠다라고 얘기도 했는데
그럼 그만둬라 학교든 어디든 다 쫓아가겠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신고해야 할까 대화가 안 통해
신고해야 할 듯 이미 찾아온 적도 있고 그 이후 그만 찾아오겠다도 아니고 이런 건 신고 쌓여야 지속적인 걸 알 수도 있어
신고해 자기야 상대가 싫다는데 하는건 범죄야 혹시 모르니까 증거도 모을 수 있음 모아놔
자기야 내가 스토킹 당하면서 경찰한테 들었는데 무조건 증거 다 남겨놔야해..물론 내가 당했던 시절은 거의 10년전이라 스토킹법 같은게 없었어서 처벌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지금은 법도 있잖아! 무조건 증거 다 남겨두고 신고해야해. 그 신고가 쌓이고 쌓여서 아 이 사람이 진짜 나쁜 의도가 있구나 하고 증명이 되니까..지금 자기한테 협박까지 하고있잖아. 그만두면 어디든 다 쫓아간다고. 무조건 신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