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정도 됐고 전화로 헤어지면서 끝낼 때 안 좋게 끝낸 건 아닌데 내가 원망만 하고 헤어진 거 같아서 후회가 돼ㅠㅠ..
절대 재회할 생각은 없고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겁먹고 헤어지자고 감정적으로 다 쏟아낸거라 끝맺음? 고맙다고 만나서 얘기해주고 싶은데 오바일까?
주변 애들은 좋은 애도 아니고 헤어졌는데 뭘 만나냐하는 애들도 있고 아쉬우면 만나서 끝맺음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하는 애들도 있었어
아니면 책도 돌려줘야해서 편지랑 같이 줄까 생각하고 있어..
완벽한 끝맺음은 없기에... 후회가 되더라도 분명 그 원망엔 연애시절때 내 마음이 있는 거라는 증거일 테니...... 나는 안 하는 거 추천...
그런가ㅠㅠ 너무 고민이 되네..🥹
자기가 제일 후회가 남지 않을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