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정도 됐는데 전남친을 아직도 못잊겠어 중간에 다른 사람이랑 연애도 2주정도 짧게 했었는데 난 원래 사람으로 잊는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 만나면 잊혀지겠지 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도 전남친이 나한테 해줬던 만큼 잘해주지 않으면 마음이 안가고 오히려 더 비교되고 잊혀지기는 커녕 더 생각나고 이제는 내가 남자를 만날때 전남친이 기준이 되버린 거 같아 그래도 전보단 많이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씩 문득 생각이나면 그 타격이 너무 커 군대에 있을 때 헤어졌는데 지금 전역한지 한 일주일 됐나 새여자 생긴 거 같더라 가끔 스토리 염탐하는데 너무 잘지내고 있고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내 삶 열심히 살면 잊혀진다고 해서 열심히도 살아봤는데 그때만 생각 안 나고 또 혼자있으면 생각나고 얼마나 더 바쁘게 살아야 잊혀질까 사람 잊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
나중에 연락해보는 거 추천 지금은 여자친구있다니깐 하지말고,,, 난 이거 주변에도 다 추천하는 방법이야 다시 전화를 해서 대차게 까이던, 다시ㅜ재회를 하던 아예 밑바닥까지 봐야 정이 똑 떨어져
그래야겠다..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