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헤어지자는 말 어떻게 해야해?
상대가 요즘 이직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힘들어보여
근데 같이 얘기하다보면 연인 사이가 아니라 엄마와 아들같아....
그래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안전 이별해야할까?
이직 준비중에라 중요한 면접 끝나고 헤어지자고 할까 싶은데 너무 무른걸까?ㅠ
왜 안전이별이야…? 애인이 폭력적이야 혹시??
폭력적인 건 아닌데 너무 감정적이라 걱정이야ㅠㅠ 그리고 집이랑 회사 위치를 다 알아
천천히 정 떨어지게 행동하는 방법도 있음...
내가 이미 너무 정떨어졌나봐... 별로 안 보고싶어
음... 나였어도 면접 끝나고 말했을듯...!! 이제까지 보낸 시간이 있으니까 그정도는 배려해줄 것 같아
고마워ㅠㅠ 나도 다음주까진 잘 보내볼게 근데 벌써 안 보고 싶어져서 걱정이야...
연락을 줄여!
계속 애원하잖아 이러면서 보채.... 단칼에 거절하고 차갑게 해야할까?ㅠ 내가 너무 무른 건가 고민되기도 해.... 연락은 원래 잘 안하는 편이라 줄이기 보단 덜 다정하게 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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