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맨정신에 해..
흐억 도저히 못하겠는데 진짴ㅋ ㅠㅠ 우짜지
근데 왜 못하겠다는거야?
난 이번엔 내 잘못이 커서 상대가 시간 갖자고 했거든 그 무거운 공기? 아무 말 없길래 헤어지면 되는거냐니까 그래 하더라ㅜㅜ 내가 붙잡았고 시간갖는데 사실 헤어질 준비는 하는데 좀 힘드네ㅜㅜ
에휴.. 바로 못 헤어지는거는 정 때문이 크지 뭐 3일만 붙어있어도 사람 간에 정 생기는데 나는 2년 사겼거든 처음으로 길게 사귄거기도 하고... 요즘 그냥 사랑받고 있고 존중받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헤어지고 싶어
군데 정 때문인지 내 성격 때문인지 쉽게 못 해오지겠어 ㅋㅋㅋ
술 마시고 전 남친이 헤어지자 그랬는데 진짜 짜증나.. ㅋㅋ 내 전남친도 회피형이고 상황이별이라 미안한 맘에 술 마시고 한 거 같은데.. 예의 없다 생각해
웅 마자 ㅠㅠ 나도 아닌거 알면서 너무너무 힘들 거 같아소,, 지금 술 먹어서 그런 생각이 더 들었어
엉 이건 좀 아니야
완전 각 잡고 얘기 좀 하자고 불러? 그럼 그 전에는 헤어지고 싶은 티 내?
티를 내지 않아 난 애초에 티를 팍팍 내지 않기에 상대는 전혀 모르지 말해도 엄청 조심스럽게 말하지 내 솔직함에 모든 걸 털어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