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계속 붙잡고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울면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할까
상처 주면서까지 헤어지기는 싫어서 좋게 타이르고 싶어
딱 짤라서 얘기하는게 상대방을 위한거라고 생각해 좋게 얘기하려고 했다가 잘못 해석해서 더 안좋게 끝날 수도 있어
헤어지려는 마음이 분명하다면 잘 타이르는 것 보단 단호한 게 오히려 상대방한테 좋아
그런 상황에서 좋게 타이르는건 의미 없어 확실하게 애기해
나도 윗댓들에 공감 단호하게 나가
단호하게 얘기 해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여지 주는 서랑 뭐가 달라?
왜 헤어지자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