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싶다🥲반년 넘도록 ...

Question

헤어지고 싶다🥲반년 넘도록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나 위해서 조심하는 행동이 보여서 그전까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내가 많이 좋아하는것도 있고평소에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가 화내는 거 같아서 몇번 말했는데 그건 이해하고 싶거든 나도근데 어제 내가 잘못한 일로 화나서 차에 불꺼놓고 소리를 뻑뻑 지르는데진짜 부모님 부부싸움 하던거 생각나면서 트라우마 남을 정도라몇시간 못자고 악몽꾸고 잠이 안온다..아프리카에 여자 방송인들 불러서 스타크래프트 가르쳐주는 영상을 요즘 본다는데거기서 혼내다가 울리는게 인기있는 콘텐츠인거같더라고걍 그거 따라하는거같고 기분이 별로야그런거 따라할만큼 이상한 사람도 아닌데..자꾸 이상한 생각 드네그냥 잠깐 거리를 좀 둘까??

Accepted Answer

제 3자의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을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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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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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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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맞는거같애 나도 경상도 남친있는데 한번도 나한테 호통치면서 경상도말투니어쩌니 그런소리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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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도 지금 쎄한데 외면하고 싶어서 여기 글 올린 거 아냐? 자기가 쓴 글 포인트들 다 쎄해 이상해 평균과 거리가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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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을 때 표현하는 방법은 습관과 마찬가지라서 고치기 힘들어. 평소에 조심하더라도 술 마시거나 욱하면 올라올 수 있고, 나도 경상도 사람이라 어떤거 얘기하는지 알겠네. 내가 젤 싫어하는거 중 하나가 나쁜 기분이 태도가 되는건데, 트라우마 상기될 정도면 고민이 많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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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내가 상처가 쌓이겠다 하면 정리하는게 맞을거 같고, 그 때 잠깐 서운하더라도 돌아서서 잊을 수 있다 하면 계속 만나면서 태도를 좀 완화를 시켜달라 하겠다(완전히 고치지는 못한다고 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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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조금 멀리서 생각해 봐야겠다 나도 알면서도 외면한게 좀 있었던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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