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록 더 바쁘게 움직여야하더라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취미활동도 만들어서 하고 공부도 해보고 밤에 티비도 보고 그래야 덜 힘든 것 같아 근데 바쁘게 살아도 힘든 순간이 올수도 있어 그건 당연한거야 사람을 사랑하다보면 당연히 아픈 순간이 올때도 있는거고 그 시기를 이겨내면 분명히 다른 좋은 사람이 자기 앞에 나타날거야 그리고 너무 힘들면 빨리 이겨낼려고 안해도 돼 충분히 울고 술 마시고 울어도 돼 그리워해도 돼 근데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는 말자 한 사람 때문에 자기가 망가지면 안되잖아 자기는 예쁜 모습으로 항상 살아가자 !!
ㅠㅠㅠㅠ 너무 정성스런 댓글 고마워 자기 말대로 더 바쁘게 움직여볼게
위에댓글에 공감해 뭔가 바쁘게 심취할 수 있는일을 찾아봐... 나도 헤어지고 2~3일간은 항상 우울해하는데 맨날 신나는 노래(우중충한거 안됨) 듣고 친구들 만나고 그러다보니 좀 나아짐... 노래방도 가고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ㅎㅎ 힘들면 힘들수록 술은 안하는게 좋아 술마시면 더 우울해진당
알겠어 고마워,,,, 그치 술 마시면 더 우울해지지..? 안 마시는 게 낫겠지……..?
술을 마실거면 꼭 친한친구랑 딱 한잔만! 마셔 우울해져도 같이 수다떨수있는 그런 친규, 그리고 옆에서 절제를 도와줄수있는 사람! 하루정도는 핑계로 마셔도 된다 생각해. 이거 외에는 비추해.
난 헤어지고 거의 매일 술마셧오 그래도 술마시고 실수는 안해써! 더 힘들었긴 한데 안마시곤 못견디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