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 정리도 어느정도 됐고 생각도 별로 안나는데 차타고 2분거리라 지나갈때마다 내가 데리러 갔을때, 집 앞에서 스킨십했던 것들, 산책한 것 자꾸 생각나게 만든다…아 그때 그랬었는데..이런 감정!!! 이사를 갈 수도 없고 ㅠㅠ
하........상상만해도 괴롭다
나도 첫사랑이였어서 모든 거리 , 내 집 , 안 닿은 공간이 없다보니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어 ㅠㅠ 잊으려고 애써도 쉽게 될리도 없고 시간 좀 지나고 그 공간에 새로운 추억을 넣으니까 잊혀지더라^^
내 전 남친도 같은 동네 살았는데 항상 지나다는 길이라 처음엔 생각 많이 났는데 시간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음
나도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