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야 이 사람이 내 삶의 낙이었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모진 말 더이상 듣고싶지 않아서 마음이 식지않은 상태에서 헤어짐을 택했는데 출근하는 것 마저 내가 지금 왜 가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계속 눈물이 나서 속상했던 말 행동 시기만 찾아보고 울음을 참으려 애쓰는데 이때 나는 사랑 받고있었을까?와 그래도 나 사랑받았어 맞아 이 마음이 충돌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내야하지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더라 마음껏 슬퍼하고 바쁘게 살면 어느새 무뎌져있을거야
나도 헤어지고 나서야 그 사람은 나한테 나름대로 맞춰주려 노력했고 내가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됐어 나도 운동하고 공부하는 것도 싫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언제쯤 해결될까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