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좋아하는 자기들
부산 광안리 가면 여기 가봐~

프레젠띵 바이 어도르인데,
소품샵(?)인데 한쪽에
향수 만들 수 있는 곳이 있어
직접 시향하고 원하는 조합으로
스포이드로 담으면 되는데, 가격도 싸

내가 지지난주에 갔을 때
30ml부터는 추가 할인에
얼마 이상 사면 파우치도 줬던거 같아

나는 사과:베르가못:포레스트를
8:1:1 정도로 섞었는데
달달하고 풋풋하고 상큼하고 다 해ㅠㅠ
너무 좋아!
사과는 청사과 사탕같은 달달함
베르가못은 얼그레이같은 향이 아니라
레몬향 같이 상큼 그 자체라 좋았어
포레스트는 허브+숲길 느낌!

이건 내가 만든거야 나는 돈이 없어서 10ml만ㅠㅠ 1주일 숙성시키고 쓰랬는데 1주일 지나니 달달함은 약간 사라졌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ㅎㅎㅎ!!! 만드는데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스포이드로 담기만 하면 되니 구경 삼아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