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한국 잠깐 들어왔고 남자친구는 해외에 있어! 유학 중이라 대학교에서 친구 통해서 만났어!

미국인! Typical white guy...

언어장벽은 없어?

언어 장벽을 크게 느끼진 않아. 내그리고 가 개떡같은 소리를 해도 쟤가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까 모국어를 하는 인간이 제대로 알아들어야지. 애초에 대학을 미국에서 다니니까 영어로 소통 가능해. 가끔 이해 안가는 단어 있으면 물어보는 정도?

오... 오? 향수에만 집착해? 잘 씻고 향수까지 하면 좋을텐데? 오... 신기하다. 나는 남자친구 티셔츠 뺏어 입고 후드티도 뺏어 입고 다 뺏어 입는데 나는 괜찮았어. 와, 프랑스인이랑 연애... 거기도 로맨스의 나라 아니야? 헤어졌어?

씻어도 시간이 지나면 나더라 ㅋㅋ 응 헤어졌어. 표현이랑 그거 할때 좀 로멘틱하고 다르다고 느껴지긴 해 ㅋㅋ 근데 남자는 다 똑같은듯 ㅋㅋㅋ

해탈해보인닼ㅋㅋㅋㅋㅋㅋ

그런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어! 집착할 애들은 집착하쥥. 여기에도 이상한 애들 많아. 어딜 가나 사람은 조심해야 해. 여사친 남사친... 응 두루두루 지내는 것 같다. 나는 인간 관계가 좁고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 인맥이 늘어나긴 했는데 다 퀴어 아니면 남자친구 있어서 별 생각 없어.

친하게 지내는데 선은 확실히 지키는 편이고 프랑스는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라서 뭐라고 이렇다 말은 못하겠다

아직 외국은 가보지 못했는데 궁금증 해소 시켜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