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유학중이고 남친은 한국인데..
휴학한다고 이번에 와서 그래도 매달봤단말이야
근디 볼때마다 남친이 장난으로 같이살자고 하는데
진짜 너무 혹함..
유학하면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다 와서 잠시 쉬러 들어온건데
애초에 힘들때 남친이 전화해주면서 많이 도와줬기도 했고... 같이 있으면 너무 좋다보니까 더 그런거 같아..
냉정하게 보면 진짜 아닌데 감정만 보면 다 때려치고 한국와서 얘랑 살고싶음..ㅋ.....ㅠㅠ
이미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해외로 다시 나가고싶은 마음도 적은데 진짜 너무 힘들다..🥲🥲
멀리 보자,,, ㅜㅜ!!! 지금 순간 혹해서 진행하던 거 놓고 오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을 거 같아 유학 끝나려면 한참 남았을까,,?
빨라봐야 3년...🥲 너무 힘들어... 이상태로 2년만나긴했는데...흑흑ㄹ수규ㅠㅠㅠ 사실 내 멘탈도 좀 한계인거같고.. 여러모로 힘드네
타지에서 힘들긴 하겟다 ㅜㅜㅜㅜ 그래도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유학간 거지? 쓰니가 어떤 마음으로 유학 갔는지 다시 상기시켜보면 어떨까?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자기의 멘탈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보면 좋을 것 같아 ㅜㅡ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