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항상 해외에서 살앗어! 한국인은 걍 한국이 젤 잘맞긴함. 근데 어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럽/미국은 확실히 한국보다 외모정병안옴
아 뭔지 알 거 같애 한국은 이목구비 하나 뜯어서 평가하는? 그런 거 되게 별로긴 해
안꾸미고 나가도 아무생각없고 편해서 좋아.. 한국은 진짜.. 진짜 숨쉬듯 외모고나리질함 진짜 정신병생길거같이.. 그리고 회사문화도 한국처럼 야근강요 이런게 없어서 훨씬 삶의 질이 올라가는듯 난 아직 회사를 다녀보진않았지만 한국회사 해외지점 인턴생활했던 언니가 거기 다니는 외국인들은 야근 안시키고 한국인들만 암묵적으로 야근시켰다는 말듣고 절.대. 한국 회사 안다닐 결심함..
평생 한국에서만 살았다면 몰랐을 것들을 얻었고 세상과 인생을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정말 많이 성장했어! 인종차별을 자주 받아서 힘들었고 강도를 만나서 칼로 위협받은 일도 이웃이 총를 쏴서 경찰에 신고하는 일도 있었지만 학위도 2개나 따고 다양한 경험도 쌓고 소중한 멘토들과 친구들도 만나고 꿈과 비전이 생김. 난 해외가 더 좋아서 몇년 안에 다시 나가려고 해외취업이랑 이민 준비 중이야.
우왕!! 자기가 맞는 곳을 찾아서 간다는 거 멋지다!! 응원할게!
고마워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