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할머니 치매 조금 생기시고 오늘 처음 만났는데 날 못알아보시진 않아. 근데 아이처럼 바뀌셨더라... 둘이 같이 있는 시간 동안 눈에서 눈물이 안멈추더라. 너무 속상해서. 오래간만에 뵙는거라 오래 같이 있고 싶었는데 내가 마음이 너무 아프고 대화가 안통하니까 1시간 이상을 같이 못있겠더라고... 마음이 너무 안좋다. 너무 울어서 혼자 잠시 밖에서 한숨 돌리는데 두통이 온다.
ㅠㅠ 시간이 야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