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2-3년 전에 20대 후반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서 그 당시 자주 갔던 산부인과에서 자궁초음파를 본 적이 있는데, 초음파보고 피를 봤어요.(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에 질질 흘렀어요.)
제가 성경험은 20대 초에 딱 한 번에 초음파 볼 때마다 긴장이 심해서 여 선생님한테 천천히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저도 초음파보면서 피 본적은 처음이였고 그 여의사님은 불쾌하셨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 피를 본 게 혹시 질 주름 입구? (처녀막) 파손일까요..?
그 때 당시에는 생리 끝난 이후에 방문했어서 부정출혈인가 하고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지금은 그당시 다녔던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이 퇴사하셔서 산부인과 옮겼어요.
불쾌하셨던 선생님은 원래 보셨던 담당 원장 선생님이 아니고, 시간이 흘렀지만 질 주름 입구에 혹시나 문제가 생겼다면 지금이라도 따질 수 있나요..?
질 주름 입구 자연적으로 스스로 회복이 되었을까요..?
성경험은 20대 초 한 번만 있고 그 이후론 없습니다. 남자친구도 없구요.
국가건강검진 자궁경부암 검진 때나 Std 검사, 자궁초음파 등 항상 기구 넣을 때만 아프네요.
질주름이 파열됐더라면 20대초 성경험때 파열됐었겠죠? 질초음파보고 질경으로 검사중에 피가 난거 같은데 질안이 많이 곪았거나 하는 안좋은상황에서 작은자극에도 출혈이 있을수있어요. 초음파보고 질경으로 검사하기전에 성겸험이 있다고 얘기했더라면 의사샘입장에선 성경험이있구나 하고 진료봤을테고 처녀막파손으로 따질 증거자료가없지않나요?
보통 성경험이 없고 질염이있으면 항문으로 초음파보고 질경으로 안쪽까지 안보고 연고처방정도로 끝내더라고요
그렇군요..저도 잘 몰라서 혹시 그런가? 라는 마음으로 여쭤봤어요. 자세하게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