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넘 귀여워엉 ✧(⸝⸝⸝ᵒ̴̶̷ ｡ ᵒ̴̶̷⸝⸝⸝)

머야 나 까먹었엉!! 나도 저런친구 있었거든? 고딩 여자애들이랑 친했지만 다 대학 각자 흩어지고 다 자기인생살고 너무 힘들었단말야.. 나능 소극적인 편이라 쉽게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얘기 소통하는게 좀 어려웠어! 그런데도 깊이 아는 친구둘이랑은 연락하고 지내면서 (일주일 1번? 인 애랑 거의 매일연락하능 애 , 하루에 1번이지만 단답인).... 현타온것들은 자기랑 똑같아.. 그치만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나한테 한달이든 두달이든 연락 안하다가 내 도움 필요할때만 부르는 애들은 뭐 오케이 마상이지만 날 필요로하니까 걔도 다음에 내가 필요하면 필요성있는 친구이기도하는 걸로 인간관계는 모두 정만 있고 감동만 주는건 아니구나 깨달았어 최근에 진짜 연락 개 안하는 친구있는데 얼마전에 찾아갔거든 일하는 곳에서 매출 올릴겸 근데 좋아하긴해도 따로 만나고싶어 하고 약속잡자고 하더라구 전에도 그랬지만 .. 그래도 시간내서라도 날 만날려고 하는 구나 여기서 하나 느꼈지만 매일매일 얘기하는 거 보다 한 번 텀 갖고 만나서만 잘 대하고 소중한 시간 보내능것도 나쁘지않다야! 연락 일상공유만 매일 하다가 만나면 진짜 재미 없더라구 하던 얘기 또 하고 계속 거기서 멈춰져있구.. 딱히 만나서 얘기만하면서 얘기할 거리도 많이도 없으면서 하는것도 없으.. 이게 매일매일 연락하면 단점이있고 장점이 있는데 그렇다해서 이 사람이 나쁜사람 좋은사람으로 나뉘는건 아니라 생각해 걍 다른사람이라 생각하구 스타일이 다르구나 이걸 인정하면 다른 인생살면서 눈이 넓어지고 포용력이 커지는거같아 난 최근에 느꼈당

걔한테도 소중항 사람들이 많을거고 나도 소중한 사람이 있지만 소수이지만 깊게 정이 큰거고! 나와 다른 친구가 소중한 인간관계 뿌리들 속에 또한 나일텐데 ! 존중까진 못해도 이해는 할 수 있을거랴! 그래도 영 찜찜한 부분이있더라면 10년지기 친구롸 얘기를 해보는세 어때? 정이 없는거보단 잠시 관심을 두고있는게 아닐까 너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자기도 갈 길이 어딘가에 있으니 유기회피 이런 단어와는 멀어!

댓글 쓰면서 나도 반성하게 되네... 친구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연락 잘해야겠다😔

헉 그렇구나ㅠㅠㅠㅠ 진짜 그런 거였으면 좋겠는데 거의 뭐 만날 때나 여행갈 때도 보면 폰 자주 붙들고 뭐 확인하고 그러는데,, 내 연락만 안 보는건가 싶구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고 의심이나 생각이ㅠㅠㅠ 고민 좀 해봐야겠다.. 확실히 생일 축하 톡 + 선물이라 바로 답이 왔는데 또 이와중에 말은 예쁘게 답오니까 걍 마음 풀려버림,, 해결된 건 없다만 말을 해볼지 고민 좀 해야겟군

ㅠㅠㅠㅠ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네 난 뭔가 전화도 예전엔 꽤 했었지만 이젠 오히려 조심스럽게되고 안하게 되더라궁,,, 걔두 뭐 힘들때 외엔 전화 따로 안오기도 하구 하 어렵다

아무래도 직장생활하니까 학생때 처럼은 안돼더라 그 친구도 자기 삶이 있으니까 ㅜㅜ 아님 한번 물어봐 친구니까 그 정도 질문 할수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