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부정출혈이 있어서 욕망만 쌓이고 관계는 못하고있거든 (병원 다니는중)
근데 애인이랑 한 침대서 이불덮고 누워서 잠결에 조물거리기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애인이 우리 그냥 관계 하지 말까? 이러는거야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계속 참다보니 초연해진다 안 해도 될 것 같다 하는거야 미친새키가
심장이 철렁했는데
조물거리는것까지만 현실이었고 그 뒤로는 꿈이었어
다행이야 고추 떼어버릴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자기 불안했구나...어떻게 졸기 직전 상황이랑 꿈이 그렇게 절묘하게 이어진대
ㅋㅋㅋㅋ맞아 불안했나봐 🥲 난 애인이랑 하는거 너무너무 좋아하거든... 오늘 이런식으로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한 꿈을 계속 꾼 것 같아 일어나서 지금 몇시지.. 하면서 핸드폰 확인하고 1시네~ 까지 했는데! 그것도 꿈이었고 핸드폰 확인해보니 진짜 1시더라..
아씨 진짜 진지하게 읽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다행이다
헤헤 꿈이라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