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전에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숙소는 남친이
가이드투어랑 항공은 내가 결제하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결제하긴 했는데
그 한달간 남친이 회사일로 많이 바빠서
여행사진도(나는 줬고 남친은 한 백장인가있대) 안주고
정산도 얼마썼는지 일단 확인하고 싶다고했는데 이것도 못했거든
자기도 항공 이런거는 반반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고..
뭐 사실 내가 훨씬 더 쓰긴했는데 회사에 복포청구해서 항공은 일부 받아서 걍 비슷하게 썼는지 확인만 하고 넘어갈 생각이고
사진은 그래도 내사진이 많아서 받고싶은데
바쁜거 끝나서 한 다섯 번 정도 그동안 데이트할때 말했는데
확인해보자, 사진 줄게 이런말 하고는 안줘
약간 지침.. 걍 사진이라도 달라고만 할라고
요즘 좀 남자친구한테 지쳤어그리고.. ㅎㅎ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