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안맞는 것 같으면 다른 나라 가서도 살아봐… 워홀이든 긴 여행이든 꼭 다녀와봐
해외에 살아봤는데 어느 나라든 완전 천국인 곳은 없긴 해 어딜가든 인종차별은 있고 물가와 월세가 상상을 초월하는 나라도 있어 해외라고 무조건적으로 행복하고 좋은 건 절대 아니야
근데 한국이 너무 힘든 자기들은 본인에게 맞는 나라가 있을거임… 난 돈은 한국에 비해 좀 많이 들지만 사람들이 친절하고 사람 사는 느낌 나는 곳을 선택했는데…
주말에도 일하고 개빡센 집세에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 살때에 비해 넘 좋아 자기들도 한국이 너무 벅차고 힘들면 다른 나라에 꼭 살아봐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하지 않을진 모르지만 경험해보고 한국에 돌아오든 거기서 계속 살든 일단 경험해보는 게 좋다 생각해…
돈이 없는 그지새끼고 유대감이 가족과 친구랑 너무 깊어서 엄두가 안나네
나도 처음 해외 올 때 거지였어… ㅠ
난 경제적상황 좋을때 가는걸 고려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