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때 부터 정말 이유없이 (본인들이 괴롭히면서 그렇게 말 함)통수도 많이 당하고 힘든 일도 많이 겪고 인신공격이나 교우관계 괴롭힘도 많이 당했는데 그때문인지 애정결핍도 많이 심하고 남자친구를 사귈 때 마다 너무 불안형 연애를 해서 성인이 된 후에는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요즘 되는 일도 없고 내가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서운한 거 서운하다고 말하고싶은데 애인이 욱하는 성격도 있어서 상대 반응이 무서워서 말 잘 못하고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하고 눈물만 나는데 어떡해야하나 정신과를 제대로 다녀볼까 생각해도 약에 의존 할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힘들고 나한테 내가 이제 너무 지친다
아무래도 우울증이 맞는 거 같아 공황 증세도 예전부터 있었고 제대로 병원 가보는 게 맞겠지 ?
정신과보단 문턱이 조금 낮은 심리상담 추천할게
음 그리고 ... 그 불안을 잠재워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오히려 더 눈치보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 나도 첫번째 연애때 트라우마 남아서 두번째 연애때 넘 힘들었는데 묵묵히 기다려주니까 안정형으로 바꼈어
어떻게 기다려줬어 ? 투정이나 감정 제어 안 될 때 남자친구가 다 들어줬어 ?
에 만난 남자친구들 한테도 많이 데인게 있어서 연애 할 때 자존감도 더 떨어지고 매번 힘들어 ㅜ 그냥 내 문제가 맞는 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 어떻게 극복했어 ? 제발 알려줘
ㅠㅠ투정이나 감정이 제어 안되는 정돈 아니라서... 왜냐면 난 친구들이랑 갈등도 잘 안 생가고 생겨도 좋게 톡으로 잘 풀어냈던 사람이라.. 그냥 분리를 해봐 이전사람과 현재 사람을. 이전 친구들과 현재 사람들을 분리해야지 뭐 별 수 있나... 나도 좀만 행동 똑같으면 얘도 그러먄 어떡하지 싶었는데 나도 분리하려고 의식 많이했고 남친도 그럴 때마다 조용히 그냥 내 말 들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