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연애경험이 어느정도는 중요한가 싶음
아닌 케이스도 있는데
내가 맘에 들거나 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였어서 그런지 내가 휘둘리더라
상대도 관심있어서 다가온건 맞을텐데 걔네 입장에서는 내가 쉬웠을듯 싶어
이러다보니까 연애 한번 못하고 모솔로 졸업할 것 같아 ..
다들 말할 때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잖아 이러는데 빈말이지 나 스스로는 내가 외적으로도 별로고 표현할줄도 모르고 무뚝뚝해서 연애 못한다고 생각하거든
요즘 이런거 때문에 현타오더라 시험에 집중해야하는데 조금 힘들다 이제 ..
대학와서 내 주변여자애들은 거의 다 연애를 해서 진짜 내가 큰 하자가 있나 싶어
그냥 하소연해봤어 답답해서 ..
연애 경험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의 자존감 문제야. 연애도 결국 사람 관계거든
그렇네 .. 나 자존감 진짜 바닥이거든 .. 대학와서는 바뀔줄 알았는데 자존감은 안바뀌더라
노력으로 안되더라고
자기야 나도 무뚝뚝한 편이고 객관적으로 외적 이미지가 엄청 예쁜 것도 아니야. 나도 어려서 자기처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연애가 뭔 대수길래 내 자존감 깎아먹나 싶은 시기가 찾아오더라. 내가 진짜 좋아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전까진 연애 안하겠다고 맘먹고 모쏠로 20대 후반까지 살았어 그러다 현남친 만났는데 정말 좋아하게 되면 표현은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 남친이 능글맞은 편이라 내가 자주 휘둘려도 쉽게 보인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 자기도 조금 더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싶네 시작해봐야 보이는것도 있잖아
고등학샐 ㅈ대학생때 연애하는게 진짜 자산이되긴하는듯 그래두 자기관리하고 자신감갖는게 제일 중요힐거같아 ㅜ 경험업ㄹ으면 휘둘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