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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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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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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헤어진지 3주 다 되어가는데 진짜 너무 힘들ㄷㅏ 고민도 얘기하고 하소연도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해야겠어
거의 통보식으로 이별 당했는데 오늘도 울다가 카톡 올려보니까 진짜 헤어지는 날 2주 전까지만해도 귀엽다 이러고 헤어지기 며칠전까지도 꼬박꼬박 '자기야'라고 부르고.. 예전보다 애정표현 빈도는 줄었지만 나는 그게 상대가 요즘 많이 바쁘고 힘들어해서 그런건줄로만 알았는데
어떻게 2주만에 마음이 그렇게 정리가 되지. 물론 우리가 만난 기간이 6개월 좀 안 돼서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난 이제 우리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2주동안 좀 변한게 느껴지긴 했지만 내가 느끼기엔 이별을 말할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어떻게 노력도 안 해보고 헤어지자고 하지 너무 배신감도 느껴지고 너무 슬프고 짜증나고 밉고 근데 보고 싶고 아니다 싶다가도 연락하고 싶고 그래 하 이성과 감정이 충돌하는게 너무 힘들다 상대는 나보다 덜 힘들겠지. 나한테 연락할 생각도 없겟지 자꾸 꿈에 그 사람이 나와. 매일 재회하는 상상하고 그래 진짜 개힘드네 미련 없으면 나한테 줄 돈이나 빨리 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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